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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검색 결과 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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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P가 ‘1.5도 초과’를 전제로 경로를 다시 그렸다, 기업 기후전략이 감축과 적응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
UNEP의 2026년 오버슈트 보고서를 바탕으로 1.5도 초과·정점·하강 경로가 기업의 자산, 공급망, 자본배분에 미치는 의미와 감축·적응 통합 전략을 분석한다.
KBR 편집부 · 2026. 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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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사용 효율이 좋아져도 물 부족은 남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례로 본 기업의 물 경영
마이크로소프트의 물 효율과 유역 프로젝트를 출발점으로 총량·계절·공급원·재이용 비용을 연결하는 물 경영을 분석한다.
류현진 Editor · 2026. 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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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의 다음 성장은 반복 구매에서 나온다 | KBR 기업분석
삼양식품의 성장 기반은 불닭이 만든 브랜드 수요와 높아진 수익성에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2조 3,518억원, 영업이익은 약 5,242억원으로, 브랜드 확장이 실제 이익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줬다.
KBR경영연구소 · 2026.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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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계약의 크기에서 판매의 지속성으로 | KBR 기업분석
알테오젠의 성장 논리는 플랫폼 기술을 여러 의약품에 적용하고 상업화 성과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2026년 상반기 연결 잠정 매출은 1,405억원,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발표됐다.
KBR경영연구소 · 2026.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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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성장의 비용을 묻다 | KBR 기업분석
매출은 1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정체됐다. 네이버의 AI 전략·조직문화·ESG와 투자 회수 조건을 36쪽, 도표 31개로 분석한다.
KBR경영연구소 · 2026.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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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성장의 질을 묻다 | KBR 기업분석
크래프톤의 다음 성장 과제는 개별 신작의 흥행을 반복 가능한 프랜차이즈 확장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KBR은 PUBG의 콘텐츠·UGC 확대와 신규 IP 전략을 출발점으로, 이를 실행할 개발 조직과 인력 운영, ESG 감독 체계, 재무 성과를 함께 분석했다.
KBR경영연구소 · 2026.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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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가 공개한 순환경제의 빈틈, 17만 개 수선 다음에 남은 과제
파타고니아의 수선 실적과 사용 종료 단계의 과제를 함께 읽고, 순환경제를 제품 설계·서비스 손익·회수 체계의 의사결정으로 연결한다.
KBR경영연구소 · 2026.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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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식재료의 비용, ESG 보고서보다 발주서에서 줄인다
식품폐기물 감축을 발주·조리·제공량과 원가 관리에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UNEP의 세계 추정치와 사업장 폐기율을 구분하고, 발생량 감축·처리 경로 변경·비용 절감을 각각 측정하는 운영 전략을 제안한다.
강지혜 Editor · 2026. 0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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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ESG 규제 줄였다…기업이 지금 줄여야 할 비용, 끝까지 남겨야 할 데이터
EU는 CSRD와 CSDDD 적용 대상을 축소하며 기업의 공시·실사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ESG 규제를 간소화했다. 하지만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해서 에너지·안전·공급망 등 실제 사업 리스크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한국 기업은 EU 역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본사·EU 법인·매출 지역·그룹 구조를 나눠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불필요한 보고서와 중복 자료 제출은 줄이되, 배출량·에너지·안전 등 핵심 데이터의 산정 근거와 원자료는 유지할 필요가 있다. ESG 예산 재편의 핵심은 일률적 삭감이 아니라 보고 비용은 줄이고 경영 의사결정과 위험 관리에 필요한 정보는 남기는 것이다.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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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주주들이 다시 물었다…“2030 감축목표, 정말 지킬 수 있나”
나이키의 가상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기후 감축목표의 이행계획 공개를 요구한 주주제안이 부결됐다. 그린센추리는 새로운 목표가 아니라 기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로와 자원 투입 계획을 요구했다. 나이키 이사회는 현재 공시가 충분하며 목표와 관련 공시는 경영진이 판단할 영역이라는 입장을 내세웠다. 최근 공시에서 구체적인 이행 설명이 줄었다는 지적과 함께 NBIM 등 기관투자자의 공개적인 찬성도 나왔다. 이번 사례는 ESG의 쟁점이 목표 선언에서 실행 과정과 이사회 감독을 입증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수진 기자 · 2026. 09.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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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차전지 공장에 떨어진 발등의 불…환경허가, 이제 하나로 합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8월 23일 자동차·이차전지 등 7개 업종을 통합환경허가 대상에 추가하는 환경오염시설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계획을 발표했다. 통합환경허가는 7개 법률에 흩어진 최대 10종의 환경 인허가와 73종의 서류를 통합환경관리계획서 1건으로 묶고, 사업장별 맞춤 허가배출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 식품 관련 3개 업종은 2028년 1월, 자동차·이차전지·판유리·고무제품은 2029년 1월 시행 예정이며 기존 사업장에는 4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개정안은 우수 사업장 정기검사 주기 최대 5년 연장, 중소기업 통합환경관리인 요건 완화 등 완화 조치를 함께 담았고, 반대급부로 대행업체 책임을 강화했다. 아직 입법예고 단계로 최종 확정 전이며, 업종별 BAT 기준서 제정·보완 일정이 제도 정착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이태민 책임기자 · 2026. 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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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이제 공개된다: 2026년 8월, 기업의 '안전 성적표' 시대 개막
2026년 8월 1일 안전보건공시제가 시행되며,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기업과 건설공사금액 1,200억 원 이상 건설사는 매년 안전보건 현황을 공시해야 한다. 2026년 상반기 사고사망자는 253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지만, 떨어짐 사고는 감소한 반면 화재·폭발 사고는 오히려 늘어 사고 유형별 양극화가 뚜렷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 반 동안 판결에서 반복 지적된 것은 위험요인 확인·개선 절차와 책임자 평가기준의 미비였으며, 집행유예 비율은 85.7%에 달한다. 안전리더십은 선언이 아니라 자원·시간 배분과 심리적 안전감 조성으로 드러나며, 안전문화는 허드슨 모델·브래들리 커브처럼 단계적으로 성숙한다. ISO 45001 개정과 ISSB 인적자본 프로젝트 등 국제 기준도 안전을 문화·웰빙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어, 기업은 후행지표에서 선행지표 중심 관리로 전환해야 한다.
이태민 책임기자 · 2026. 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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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급망 ESG, 서류 점검 넘어 광산·제련소 현장 검증으로
현대차는 2025년 협력사 2,086개사 ESG 서면진단과 127개사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법규 위반 가능성이 있는 25개사는 개선계획 수립과 이행을 완료했다. 독립 제3자 기관 RCS Global이 콩고민주공화국·인도네시아의 광산·제련소 3곳을 실사해 총 58건의 부적합(Major 47·Minor 11)을 확인했으며, 개선 조치는 현재 진행 중이다. 2026년 3월 발효된 EU 옴니버스 지침은 실사의 '양'을 줄이는 대신 위험기반 실사를 명확히 했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들의 대체적 견해다. 7월 공정위와 체결한 그룹 상생협약으로 1차 협력사 대금을 법정 60일 대신 마감 후 평균 10일 내 지급하며, 2·3차 협력사는 교육·인센티브·상생결제 확산으로 지원한다(공정위 추산 5,500여 개사 수혜). 유럽·북미·인도 전 사업장 RE100 달성 등 성과에도, 심층 실사 범위 확대와 2·3차 협력사 가시성 확보는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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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소금융재단에 2000억 수혈…금융 사각지대 서민·자영업자에 저리대출 확대
삼성이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총 2000억원을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1500억원,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금융 관계사가 500억원을 공동 부담한다. 이번 출연은 지난 5월 발표한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의 두 번째 실천 사업이다. 조성된 재원은 무담보·무보증·연 4.5% 이하 저리로 창업·운영·긴급생계자금 지원에 쓰이며, 약 4만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신청은 신용평점 하위 20%·기초수급자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이가 서민금융진흥원 앱·홈페이지·1397·지점 상담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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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위원회까지 둔 인천공항공사, 왜 주차권 남발은 막지 못했나
국토교통부 감사 결과 인천공항 전체 주차면 3만6971면의 84.5%에 해당하는 정기주차권 3만1265건이 직원 등에게 한도 없이 발급된 사실이 드러났다. 터미널과 가장 가까운 단기주차장까지 직원 우선으로 운영되면서 일반 여객이 쓸 수 있는 공간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 휴가 중 무료 주차 1220건 등 사적 유용이 무더기로 적발됐고, 2025년 한 해 면제 요금만 41억원에 달했다. ESG위원회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춘 공기업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형식적 거버넌스와 실질적 통제의 간극이 핵심 쟁점이다. 7월부터 시행된 개선안이 자회사 차별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환수·문책의 이행과 형평성 있는 후속 조치가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강지혜 선임기자 · 2026. 0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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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ESG 경영의 마지막 퍼즐, 조직문화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2026년 ESG는 미국발 백래시로 ‘ESG’ 용어 사용은 줄었지만, EU CSRD·CBAM, 브라질 ISSB 의무화, 한국 공시 로드맵 등 규제·실질 요구는 오히려 강화되는 역설적 국면에 있다. 최근 연구와 HR 데이터는 기업 문화 지향성이 ESG 성과와 직원 만족·자부심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며, ESG의 성패가 시스템이 아닌 조직문화에 달려 있음을 시사한다. 파타고니아는 베네핏 코퍼레이션 전환과 소유구조 변화, 환경 인턴십, 신뢰 기반 자율 등으로 사명을 제도·일상 운영에 박아 넣어 ‘문화로 작동하는 ESG’를 구현했다. 유니레버는 USLP를 통해 전략, 직원 웰빙, ESG를 하나의 운영체계로 묶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은 임원 보상에 기후·인력·윤리적 AI 등 지속가능성 지표를 연계하며 문화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이식할 수 있는 조직문화 설계 원칙은 리더십의 체화, 가치의 제도화, 직원 참여 경험, 스피크업 문화, 신중한 보상·KPI 연계이며, 규제 국면이 심화될수록 ‘문화에 박힌 ESG’만이 포스트 ESG 논쟁을 버틸 수 있다는 것이 KBR의 시각이다.
이지영 기자 · 2026. 0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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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새로운 ESG 이슈: 데이터센터 전력·물 사용량은 기업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바꾸나
AI 확산으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약 700~1,300TWh(IEA 기준 시나리오 945TWh)로 급증할 전망이며, AI 특화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같은 기간 약 3배 증가가 예상된다. 프롬프트 1건당 물 사용량은 구글 제미나이 실측 기준 약 0.26mL(물 다섯 방울)에서 미스트랄 공시 기준 약 45mL까지 측정 방식에 따라 크게 다르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 물 소비 총량은 2023년 약 5,600억 리터에서 2030년 약 1조 2,000억 리터로 늘어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클라우드 확장으로 2020년 대비 총배출량이 23.4% 증가했다고 공시했으며, 이 중 스코프 3(간접배출)가 전체의 약 97%를 차지해 공급망 전반의 자원 효율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8년까지 연평균 11% 증가가 예상되고, 수도권에 신청된 데이터센터 전력만 약 20GW(원전 20기 규모)에 달해 전력망 병목과 공급 불균형이 구조적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다. KSSB는 2026년 2월 ISSB 기반 공시기준 제1·2호를 확정했고, 금융위 로드맵(안) 기준 2028년부터 자산 3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의 ESG 공시가 의무화될 예정이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물 사용량은 곧 '재무제표 옆 공시 항목'이 된다.
박소유 책임기자 · 2026.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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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ESG를 밀어내고, 시장은 데이터를 요구한다 — ESG 백래시 이후의 지속가능경영
2026년 ESG는 미국 연방 차원의 규제 후퇴와 글로벌 자본시장의 지속가능성 데이터 요구가 동시에 진행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SEC 기후공시 규칙 폐지 절차와 ESG 펀드 자금 유출, 기업들의 ‘ESG’ 용어 회피가 나타나고 있지만, 기후 목표와 지속가능성 투자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반면 ISSB 기준, IAASB 인증 표준, EU·캘리포니아 등 지역별 공시 규제는 지속가능성 정보를 비교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로 제도화하고 있다. 한국도 KSSB 기준과 금융위원회 로드맵을 통해 2028년부터 대형 코스피 상장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결국 ESG 백래시 이후의 핵심 경쟁력은 ESG를 얼마나 잘 말하느냐가 아니라, 기후·공급망·거버넌스 데이터를 얼마나 신뢰성 있게 증명하느냐에 있다.
김민경 책임기자 · 2026.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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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더 이상 '착한 마케팅'이 아니다 — 2026년 '제2 원가'가 되다
2026년 1월 CBAM 본격 시행, 2월 KSSB 확정을 기점으로 탄소발자국이 '측정 대상'에서 '지불·신고 대상'으로 바뀌었다. EU CBAM은 철강·알루미늄 등 6개 품목 수입에 탄소 비용을 부과하며, 1분기 인증서 가격은 톤당 75.36유로로 고시됐다(2026년 4월). CSRD·그린클레임·디지털제품여권(DPP)이 맞물리며, 기업 단위를 넘어 '제품 한 개'의 탄소(PCF)를 묻는 규제로 초점이 좁혀지고 있다. 한국은 2028년(FY2027) 자산 3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공시를 시작하되, 가장 까다로운 스코프 3는 2031년까지 3년 유예했다. 결국 검증 가능한 탄소 데이터 인프라를 갖춘 기업이 비용을 줄이고 수주 협상력까지 얻는 만큼, 유예기간은 '준비기간'이지 '면제'가 아니다.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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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전담조직, 신설할 때인가 해체할 때인가
질문이 바뀌고 있다 — 2026년 화두는 "ESG 부서가 따로 있느냐"가 아니라, 한쪽에선 CSO·전담조직이 다른 기능으로 흡수·재편되고 다른 쪽에선 전사로 '내재화'되는 두 흐름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글로벌은 '후퇴'가 아니라 '재편' — 일부 기업에서 CSO 역할이 CFO·리스크·법무로 흡수된다는 우려가 있지만, 채용 수요와 예산은 견조해 ESG가 비재무 영역에서 경영 본류로 옮겨가는 과정에 가깝다. 핵심 쟁점은 통합이냐 희석이냐 — ESG가 '모두의 일'이 되는 순간 권한·예산이 없으면 '누구의 일도 아닌' 상태로 전락할 위험이 있고, 그린허싱 같은 부작용도 보고된다. 한국의 현실 — 500대 기업의 ESG위원회 설치는 2023년 53.7%에서 최근 57% 안팎으로 절반을 넘겼고(업종 편차 큼), 금융위는 2026년 2월 자산 30조원 이상부터 2028년 의무 공시를 시작하는 로드맵 초안을 제시하는 등 무게추가 '내재화·실행'으로 이동 중이다. 부서 유무가 아니라 권한·데이터·책임의 구조가 본질이며, 진짜 질문은 "ESG 부서가 있는가"가 아니라 "ESG가 우리 의사결정을 실제로 바꾸고 있는가"여야 한다.
이지영 기자 · 2026. 0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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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T 분석이란? 사업을 둘러싼 '바깥 세상'을 읽는 4가지 렌즈
PEST 분석은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거시 환경을 정치(P)·경제(E)·사회(S)·기술(T) 네 가지 렌즈로 빠짐없이 점검하는 경영 전략 도구다. 정치적 요인은 정책·규제·세금 등 '게임의 규칙'을 바꾸는 힘으로, "정책이 곧 시장"인 전기차 보조금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제적 요인(금리·환율·물가)은 소비와 투자 결정에 직접 영향을 주며, 하나의 지표가 아니라 서로 맞물린 흐름으로 봐야 한다. 사회적 요인(가치관·인식 변화)과 기술적 요인(신기술·배터리 경쟁)은 시장의 크기와 경쟁 구도 자체를 바꾸며, 네 요인은 서로 연결되어 작동한다. PEST는 신사업·시장 진입 단계에서 큰 그림을 그릴 때 쓰고 이후 SWOT으로 이어지며, 환경·법률을 더한 PESTEL 확장형도 있다.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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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리스크를 이사회 안건으로 올려야 하는 이유
기후 리스크는 환경팀의 운영 업무에서 이사회가 직접 감독해야 할 최상위 의제로 격상되고 있으며, 이제 '비재무 정보'가 아닌 '재무적 위험과 기회'로 평가된다. TCFD를 계승한 ISSB와 국내 KSSB 제2호 공시기준은 4대 요소 중 '거버넌스'를 첫머리에 놓고, 이사회·경영진의 감독 책임과 보고 빈도, 기후 목표·보상 연계까지 공시하도록 요구한다 — 즉 기후 리스크를 이사회 안건으로 강제 상정시키는 장치다. 한국은 금융위가 공시 의무화를 2026년 이후로 추진 중이며, 시나리오 분석 등 매년 반복되는 정량 공시를 감당할 내부 역량 구축이 관건인데 이는 예산·조직 결정권을 쥔 이사회 승인 사안이다.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에서는 기후 감독 실패가 이사의 선관주의의무 위반 및 법적 리스크로 연결될 수 있다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으나(미국 델라웨어 판례·ISS 기준 등), 관할권마다 해석이 갈리며 한국 법체계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기후 리스크는 투자 리스크"라는 인식 아래 투자자가 이사회의 감독 체계를 기업 가치 평가 지표로 읽는 만큼, 기업은 정기 안건화·감독 책임 명확화·목표와 보상 연계라는 세 가지로 차분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강지혜 선임기자 · 2026. 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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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논란 기업 케이스북: 등급 하락·불매·소송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ESG 논란은 평가 등급 하락, 소비자 불매, 규제 소송이라는 세 경로로 기업에 실질적 타격을 준다. MSCI 등 평가기관은 AAA~CCC 7단계로 등급을 매기며, 낮은 등급은 투자 자금 유입에서 배제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남양유업은 대리점 강매·오너 리스크·불가리스 사태로 불매운동을 겪으며 매출 급감과 60년 오너 경영 종료라는 대가를 치렀다. DWS의 ESG 과장 공시(2,500만 달러 합의)와 각국의 그린워싱 제재·집단소송은 허위 친환경 주장이 직접적 비용과 평판 손상으로 돌아옴을 보여준다. 세 경로는 서로 맞물려 연쇄되므로, ESG는 형식적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 경영 인프라로 다뤄야 한다.
KBR 편집부 · 2026. 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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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미국은 후퇴하고, 유럽은 간소화하고, 한국은 이제 출발선에 섰다
2026년 글로벌 ESG는 미국·EU·한국이 같은 ESG를 두고 전혀 다른 제도 방향을 보이는 분기 국면에 들어섰다. 미국은 연방 기후공시 규제를 사실상 철회하며 ESG가 주별 규제와 투자자 요구 중심으로 파편화되고 있다. EU는 CSRD·CSDDD 적용 범위를 줄이고 공시 부담을 완화했지만, 이중 중대성과 제3자 검증이라는 핵심 원칙은 유지했다. 한국은 KSSB 기준 확정과 2028년 단계적 의무화를 통해 자율 공시에서 법정 공시 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한국 기업은 EU 공급망 요구, KSSB 대응, 미국 시장의 투자자 수요를 동시에 관리하며 ESG를 규제 대응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 인프라로 봐야 한다.
강지혜 선임기자 · 2026. 0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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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의 ESG경영, 글로벌 기준에 맞춰 제대로 준비되고 있을까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CSDDD가 요구하는 실사 방식 자체의 변화로, '모든 1차 협력사에 같은 질문지를 돌리는' 형식적 실사는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으며 위험기반 실사(risk-based due diligence)의 원칙이 한층 명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EU 내 일정 규모 이상 매출을 내는 한국 기업들은 CSRD와 CSDDD 모두 적용 대상이며, EU 역내 한국 기업 자회사도 규모 요건을 충족하면 CSRD 적용 대상이 된다. CBAM 아래에서는 탄소 배출량이 재무적 비용으로 연결되고, 생산 비용과 탄소 비용의 결합 효과가 경쟁력을 결정하며, 특히 EU는 MRV(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갖추지 못한 기업에 보수적인 기본값을 적용해 추가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해당 기업의 경쟁력을 급격히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KBR 편집부 · 2026. 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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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의 ESG 살펴보기: 선도 기업들의 전략과 현실
변화하는 글로벌 ESG 환경 속에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은 각자의 산업 특성에 맞춘 ESG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소비재·제조업의 ESG: 공급망과 플라스틱의 전쟁 유니레버: 목표 조정의 투명성과 실질 성과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중 하나인 유니레버는 '야심찬 ESG 목표를 공개 수정한 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솔직한 ESG 커뮤니케이션의 부상: 마이크로소프트의 배출량 증가 인정, 유니레버의 플라스틱 목표 수정처럼, 달성 불가능한 목표를 고집하기보다 현실적 조정과 그 이유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직한 ESG'가 오히려 신뢰를 얻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강지혜 선임기자 · 2026. 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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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S가 있으니 괜찮다"는 착각… CBAM 9조가 드러낸 사각지대
CBAM 본격 시행 첫해, ‘K-ETS가 있으니 괜찮다’는 통념은 절반만 맞다. 진짜 보호 수준은 제도 보유가 아니라 실제 지불한 탄소가격과 검증 데이터의 질이 결정한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체제로 들어가면서, 한국 산업계 안팎에서 오래 유지돼 온 “K-ETS가 있으니 EU 국경에서도 상당 부분 상쇄될 것”이라는 통념은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EU 집행위 안내에 따르면 CBAM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는 전환기로, 이 기간에는 배출량 보고 의무만 있었지만 2026년부터는 수입업자가 인증서를 구매·제출해야 하는 비용 체제로 전환됐다. 핵심은 한국이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EU가 CBAM에서 어떤 탄소비용을 실제로 인정하느냐에 있다.
김민경 책임기자 · 2026. 06.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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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에서 회복력으로 —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파고, 중소기업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글로벌 공급망은 지정학적 긴장, 코로나19 팬데믹, 기후변화의 복합 충격으로 '효율 우선'에서 '회복력 우선'으로 구조적 전환이 진행 중이며, 리쇼어링·니어쇼어링·프렌드쇼어링·다변화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행정명령과 공급망 위원회 설치, 리스크 평가 도구 도입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EU 역시 핵심원자재법(CRMA)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을 통해 공급망 재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자원 제약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민첩성과 전문화라는 강점을 활용해 공급업체 다변화, 니어소싱 전환, 재고 전략 변경(JIT→JIC), 디지털 기술 도입, 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 5대 전략으로 공급망 충격에 대응할 수 있다.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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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재무제표" 시대가 열렸다 — 한국 ESG 공시 로드맵 확정의 의미와 기업의 과제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지배구조(Governance) 세 축으로 구성된 기업 지속가능성의 국제 표준 프레임워크다. 2026년 한국은 KSSB 기준 확정과 금융위 로드맵 발표를 통해 이 체계를 의무 공시 제도로 공식 전환했다.[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5년의 표류, 드디어 닻을 내리다
KBR 편집부 · 2026.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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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풀린 13조 — 중소기업·소상공인·스타트업이 지금 신청해야 할 정책자금 총정리
5월, 정책자금의 계절이 다시 열렸다 매년 상반기는 정부 지원사업이 가장 촘촘하게 작동하는 시기다. 연간 공고가 집행 궤도에 오르고, 상반기 마감이 임박한 사업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5월 첫째 주는 특히 창업·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정이 한꺼번에 몰리는 분기점이다.
박소유 기자 · 2026.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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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이사회가 움직였다 — 글로벌·국내 CEO 인사 지형도 완전 해부
2026년 4월은 기업 지배구조 관점에서 유독 밀도 높은 한 달이었다. 애플이 15년 만에 CEO를 교체한다고 발표했고,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BP의 신임 CEO가 취임 첫날부터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KT 이사회가 스스로의 권한을 반납하는 이례적인 규정 개정을 단행했다.
박소유 기자 · 2026. 0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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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2030년엔 생존의 조건이 된다
철강·알루미늄 등 6대 탄소집약 품목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증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한국 기업이 ESG를 바라보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시점이 왔다.
이우리 기자 · 2026. 0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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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의 재편: 2026년, '신뢰의 시대'가 열린다
조용한 혁명이 진행 중이다 2026년 현재, ESG를 둘러싼 세계의 풍경은 표면적으로 분열된 것처럼 보인다. 미국 연방 차원에서는 반(反)ESG 기류가 거세지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전환은 지속가능금융 시장에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
류현진 기자 · 2026.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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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조직, 이제 '있는 것'이 아니라 '작동하는 것'이 기준이다
ESG 경영은 전담팀의 몫이 아니다. 현업 부서가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는 순간, 조직은 비로소 작동하기 시작한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ESG 조직의 위기: 왜 지금 다시 설계가 필요한가 "ESG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이미 끝났다.
강지혜 기자 · 2026. 0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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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ESG의 진화: '선언'에서 '실행'으로, 자본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모닝스타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재생에너지 충당 비율은 약 25%에 그칠 것으로 분석한다. ESG는 죽었는가, 진화했는가 2026년 현재, 'ESG'라는 단어 자체를 공개적으로 꺼내길 꺼리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우리 기자 · 2026. 04. 16.

esg-policy-strategy
ESG 공시 로드맵, 이달 최종 확정 앞뒀다
불확실성 5년, 4월에 종지부 2021년 금융위원회가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을 처음 공식화한 이후 정확히 5년여가 흘렀다. 그 사이 의무화 시기는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다시 '미정'으로 밀려나기를 반복했다.
김민경 기자 · 2026. 04. 15.

industry-economic-policy
49년 만의 전기요금 대개편: 한국 산업 지형 바꿀 '계시별 요금제' 시행
전기요금 고지서와 에너지 비용 분석 자료가 쌓인 국내 제조업 현장 사무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계시별 요금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은 조업 스케줄 재설계와 비용 구조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정책 전환의 배경: 왜 지금인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6일부터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 기자 · 2026. 0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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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전기를 먹어치우고 있다 — 한국 기업의 새로운 생존 방정식
2026년 글로벌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세 가지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AI가 소비하는 전력이 국가 인프라를 시험하는 '에너지 공급 압박', 미국·EU·한국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AI 거버넌스 재편', 그리고 탄소 감축 의무와 AI 투자 확대가 정면으로 맞부딪히는 'ESG 역설'이 그것이다.
김민경 기자 · 2026. 0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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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재활용, 선택이 아닌 생존 — 글로벌 규제와 산업 전환의 교차점
매년 3억 5,000만 톤, 대부분은 땅속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양은 방대하다. OECD의 'Global Plastics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약 3억 5,300만 톤으로 추정되며, 정책 변화가 없을 경우 2060년에는 10억 톤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민 기자 · 2026. 0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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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이제는 '차량'이 아닌 '회사'를 심사한다
2026년 7월부터는 차량 성능뿐 아니라 제작·수입사의 국내 사업 기여도가 보조금 지급 요건에 추가된다. 올해 7월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뀐다. 기존에는 자동차 자체의 성능—1회 충전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판매가격—만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강지혜 기자 · 2026. 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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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시장 분석 2026: 조용한 혁명이 세상을 바꾼다
2026년 현재 글로벌 전기 자전거 시장은 650억~7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도시 교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기차보다 먼저 달린 바퀴 전기 자전거(e-Bike)는 오랫동안 틈새 교통 수단으로 분류되어 왔다.
박찬호 기자 · 2026. 04.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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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투자, '신념'에서 '구조'로 — 2026년 글로벌 자본시장의 지각변동
EXECUTIVE SUMMARY 2026년 ESG 투자시장은 세 가지 구조적 전환점에 서 있다. 첫째, '반(反)ESG 역풍' 속에서도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자금은 실물 에너지 인프라·기후금융으로 꾸준히 이동 중이다.
강지혜 기자 · 2026. 0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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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선택에서 의무로 — 글로벌 규제의 파고 앞에 선 한국 기업들
탄소 배출 공장 위에 ESG 지표와 재생에너지 시설이 중첩된 합성 이미지.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는 산업 현장의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기업의 필수 과제로 만들고 있다.[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 서울 여의도 한 대형 로펌의 ESG 전담팀에는 요즘 기업 법무팀의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는다.
김민경 기자 · 2026. 0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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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 4,313억 원을 어떻게 받아야 하나
1. 2026년 정책자금 전체 규모 및 방향 2026년 정부가 중소기업을 위해 공급하는 정책자금 총 규모는 4조 4,313억 원(4.43조 원) 이다. 이 중 융자는 4조 643억 원, 이차보전은 3,67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우리 기자 · 2026. 04. 02.

management-article
불확실성 시대의 리더십: 확신보다 판단의 구조가 중요하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는 정기적인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거시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성 지속을 지적하고 있다. 과거의 기업 환경은 비교적 예측 가능한 수요 곡선과 안정적인 공급망 위에서 작동했다.
김민경 기자 · 2026. 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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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대금 연동제 ‘에너지 비용’ 포함… 공정위,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Executive Summary 공정거래위원회는 2026년 3월 25일, 하도급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에 에너지 비용을 명시적으로 추가하고, 건설하도급 지급보증 의무의 기존 예외 사유를 삭제하는 내용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태민 기자 · 2026. 03. 25.

regulation-legislation
2026년 ‘r-PET 10% 의무화’ 본격 시행… 식음료·화학 업계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재편
2026년 1월 1일부로 페트병 재생원료(r-PET) 10% 사용 의무화가 시행됨. [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이에 따라, 수거·선별부터 고품질 원료 가공, 최종 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밸류체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이태민 기자 · 2026. 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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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리스크의 재무적 내재화: 공시 규범의 단계적 확산과 기업 가치평가(Valuation) 모델의 구조적 전환
과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윤리적 선언 수준에 머물렀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논의가 자본시장의 핵심 재무 지표 체계에 본격적으로 편입되고 있다. 단순히 ‘착한 기업’을 감별하는 정성적 필터링을 넘어, 기업이 창출할 미래 잉여현금흐름(FCF)과 자본비용을 할인하는 가치평가(Valuation) 모델의 주요 변수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이지영 기자 · 2026. 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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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넘어 ‘조직 정렬(Alignment)’로… ESG 성패 가르는 내부 통제와 KPI 혁신
전사적 '조직 정렬'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톱니바퀴 이미지. [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ESG 전략이 실제 성과(Success)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사회 거버넌스, 내부 통제, 그리고 성과 지표(KPI)가 하나의 시스템처럼 오차 없이 맞물려 작동해야 한다.
이태민 기자 · 2026. 0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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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규제 ‘쓰나미’ 본격화… 한국 기업, 거버넌스 재편과 데이터 정합성이 생존 가른다
EU 공급망실사법(CSDDD) 채택과 공시 의무화 등 ‘하드 로(Hard Law)’로 진화한 ESG 규제가 거대한 파도가 되어 기업들을 덮치고 있다. 선제적인 거버넌스 재편과 데이터 통제 체계를 갖추지 못한 기업은 글로벌 자본시장과 공급망에서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김민경 기자 · 2026. 03.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