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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ESG를 밀어내고, 시장은 데이터를 요구한다 — ESG 백래시 이후의 지속가능경영
2026년 ESG는 미국 연방 차원의 규제 후퇴와 글로벌 자본시장의 지속가능성 데이터 요구가 동시에 진행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SEC 기후공시 규칙 폐지 절차와 ESG 펀드 자금 유출, 기업들의 ‘ESG’ 용어 회피가 나타나고 있지만, 기후 목표와 지속가능성 투자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반면 ISSB 기준, IAASB 인증 표준, EU·캘리포니아 등 지역별 공시 규제는 지속가능성 정보를 비교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로 제도화하고 있다. 한국도 KSSB 기준과 금융위원회 로드맵을 통해 2028년부터 대형 코스피 상장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결국 ESG 백래시 이후의 핵심 경쟁력은 ESG를 얼마나 잘 말하느냐가 아니라, 기후·공급망·거버넌스 데이터를 얼마나 신뢰성 있게 증명하느냐에 있다.
![미국의 ESG 백래시에도 글로벌 자본시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비교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로 요구하고 있다.
[이미지 = KBR 자료 이미지]](/_next/image?url=https%3A%2F%2Fepzvqcvbpcduaglyoici.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news-images%2Farticles%2F2026%2F06%2F27%2F1782526216322-749de29e-7775-445e-817d-4507cddafa8b.jpg&w=1200&q=75)
2026년 ESG는 미국 연방 차원의 규제 후퇴와 글로벌 자본시장의 지속가능성 데이터 요구가 동시에 진행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SEC 기후공시 규칙 폐지 절차와 ESG 펀드 자금 유출, 기업들의 ‘ESG’ 용어 회피가 나타나고 있지만, 기후 목표와 지속가능성 투자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반면 ISSB 기준, IAASB 인증 표준, EU·캘리포니아 등 지역별 공시 규제는 지속가능성 정보를 비교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로 제도화하고 있다. 한국도 KSSB 기준과 금융위원회 로드맵을 통해 2028년부터 대형 코스피 상장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결국 ESG 백래시 이후의 핵심 경쟁력은 ESG를 얼마나 잘 말하느냐가 아니라, 기후·공급망·거버넌스 데이터를 얼마나 신뢰성 있게 증명하느냐에 있다.
'ESG'는 사라져도 데이터는 남는다: 백래시 시대의 공시 지형도 — ESG 백래시 이후의 지속가능경영 연방 차원의 후퇴와 글로벌 공시 표준의 확산이 동시에 진행되는 2026년, 지속가능경영의 무게중심은 '구호'에서 '데이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한 해에 두 방향으로 갈라진 ESG 2026년 상반기 ESG를 둘러싼 풍경은 모순처럼 보인다. 한쪽에서는 미국 연방정부가 기후·ESG 규제를 빠르게 거둬들이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전 세계 자본시장이 더 정교하고 검증 가능한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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