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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R NEWS
Free코리아비즈니스리뷰의 주요 뉴스 섹션입니다.

심층분석
1년 내내 같은 채용공고 올리는 회사, 구직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
경총 조사 결과 올해 신규채용 계획 기업이 66.6%로 늘었지만, 채용시장은 여전히 수시·직무중심 채용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구직자들은 1년 내내 반복되는 동일 포지션 공고를 '상시퇴사'나 유령채용 가능성의 신호로 받아들여 기피한다. 잡플래닛 등 리뷰 플랫폼에 누적된 경영진·조직문화 관련 부정 평가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배제 요인으로 작용한다. 연봉·직무·고용형태가 불명확한 공고는 대졸 청년 희망연봉(4,023만원)과 실제 공고 연봉(3,708만원) 간 격차 속에서 더 빠르게 신뢰를 잃는다. 홈페이지·검색 정보가 부실한 기업은 구직자의 자체 검증 절차에서 탈락하며, 결국 채용 브랜딩의 투명성이 인재 확보 경쟁력을 좌우한다.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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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삼성미소금융재단에 2000억 수혈…금융 사각지대 서민·자영업자에 저리대출 확대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7. 18.

이슈브리핑
보조금 확정 다음 날 700만원 인상… 테슬라 가격은 왜 '싯가'처럼 움직이나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7. 12.

심층분석
채용공고, 늘고 있을까 줄고 있을까… 숫자가 말하는 2026년 채용시장의 두 얼굴
박소유 책임기자 · 2026. 07. 10.

심층분석
출시 사흘 만에 멈춘 클로드 페이블 5, 새 안전장치 달고 7월 1일 복귀한 이유
강지혜 선임기자 · 2026. 07. 02.
이슈브리핑
휘발유값 1800원대 내려가나…정부, 석유 최고가격 첫 인하
정부가 중동전쟁 이후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의 7차 상한을 처음으로 리터당 150원씩 인하해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낮췄다. 이번 조정은 국제유가 하락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등 중동 긴장 완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제도 시행 105일 만의 첫 하향 조정이다. 정부는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2000원 초반대에서 1800원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보지만, 기존 고가 재고 때문에 소비자 체감까지는 시차가 있을 수 있다. 최고가격제는 물가 방어 효과가 있다는 평가와 함께, 가격 신호 왜곡·정유사 손실·재정 부담 확대라는 부작용 지적도 동시에 받고 있다. 정부는 당장 제도를 종료하지 않고 4주간 7차 가격을 적용하되, 향후 유가 안정과 공급망 정상화 여부에 따라 출구전략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지영 기자 · 2026. 06. 27.

이슈브리핑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 14조6000억… 폐업 100만 시대, 골목상권 빚으로 버틴다
한국신용데이터의 '2026년 1분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액이 14조6000억 원으로 한 분기 만에 12.6% 급증했고, 빚이 금리가 높은 비은행권으로 쏠리며 부실 부담도 그 영역에서 더 빠르게 쌓이고 있다. 국세청 국세통계 기준 2024년 폐업자는 100만8282명으로 통계 집계 이후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폐업률이 2년 연속 9.0%를 웃돌고 100대 생활업종 3년 생존율도 52.3%로 하락하는 등 위기가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서 자영업자의 34.0%가 월 소득이 2026년 최저임금 월환산액(215만6880원)에도 못 미친다고 답했고, 경총 분석에서도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이 영업이익 2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나 '알바보다 못 버는' 현실이 통계로 확인됐다. 소상공인 업계가 요구해 온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은 2026년 6월 18일 최저임금위 표결에서 또 부결됐고, 노사는 2027년 최저임금 금액을 두고 시급 1만2000원 대 동결로 견해차가 큰 상황이다. 현대경제연구원 등은 경영 컨설팅·디지털 전환 지원과 재취업·사회안전망 강화를 함께 제언했으며,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을 비롯해 폐업 예방·연착륙·재기를 단계별로 잇는 특화 정책 설계가 과제로 제시됐다.
김민경 책임기자 · 2026. 06. 24.

심층분석
퇴근 후 또 하나의 일터로… 투잡 뛰는 4050 가장들 늘었다
본업 외에 부업을 병행하는 복수 일자리 종사자(N잡러)가 2025년 11월 초 기준 약 68만 명 수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증가 흐름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절대 규모는 60대 이상이 크지만 청년층과 40대에서도 증가가 두드러지며, 자녀 교육·주거비를 동시에 떠안는 40·50대 가장 세대의 생계형 부업이 눈에 띈다. 부업의 종류는 배달·대리운전을 넘어 마이크로 사무, 온라인 강의, 데이터 라벨링 등으로 넓어졌고, 라이더 앱의 40·50대 가입자도 최근 몇 년 새 크게 늘었다. 복수 일자리 종사자는 총소득은 많아도 시간당 소득은 오히려 낮고 사회보험 가입률도 낮으며, 2026년 들어 라이더 공급이 늘면서 1인당 수입까지 줄고 있다. 실질임금 감소와 역대 최대 가계부채, 고용 불안이 겹치며 부업이 '생활 전략'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길어진 노동시간과 노동 보호의 사각지대가 과제로 남는다.
강지혜 선임기자 · 2026. 06. 24.

이슈브리핑
정부, 소상공인 보증 빚 2.2조 정리…연체로 막힌 재기 보증길 연다
정부가 6월 19일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하며 소상공인 보증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2026~2030년 5년간 2조2000억원 규모의 보증 부실채권을 소각·채무조정으로 정리하며, 정부 추산 대상은 약 13만개 업체다. 공공정보가 해제된 소각기업과 신속 소각을 거친 파산면책자에게 신규 보증을 허용해, 연체·폐업으로 막혔던 재기 보증길을 다시 연다. 전액보증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평균 보증비율을 94.3%에서 2027년 말 90%로, 재보증비율을 50%에서 30%로 낮춰 보증기관 건전성을 높인다. 성장형 소상공인에는 8억원 보증한도 완화와 IP보증을 도입하고, 2030년까지 2조원 규모 지역특화보증을 공급하며, 대위변제율을 2025년 말 5.07%에서 2030년 3.2%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6. 22.

심층분석
반도체 수출 비중 41% 돌파, 코스피 9000 첫 돌파… 환율·금리가 함께 움직인다
6월 1~20일 수출이 6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반도체가 188% 급증하며 전체 수출 비중 41.2%를 차지해 단일 품목 의존도가 한층 심화됐다. AI 데이터센터발 메모리 호황이 호조의 핵심 동력이지만 단가 상승 효과에 크게 기대고 있어, 코스피 9000 첫 돌파 속에서도 쏠림·빚투 경고가 함께 나온다. 반도체가 질주하는 반면 자동차·기계 등 전통 제조업과 건설은 부진해 산업 간 양극화가 뚜렷하고, 호황의 온기가 내수로 전이되지 못하는 괴리가 이어진다. 원·달러 환율은 미·이란 종전 MOU로 1508원까지 내렸다가 FOMC 긴축 시사로 1529~1538원으로 약세 전환했고, 증시 강세 속 원화 약세라는 비동조 현상이 나타났다. 환율·에너지발 물가 압력에 7월 금통위 금리 인상(2.50→2.75%)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 경제는 환율·금리·에너지 삼중 변수를 동시에 안고 가는 복합 국면에 놓였다.
최수진 기자 · 2026. 06.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