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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R 리서치 기반 분석 노트입니다.

외감기업 영업이익률 16.9%,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간격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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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감기업 영업이익률 16.9%,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간격을 읽는다

2026년 2분기 외감기업의 실적 개선 속에서 제조업·비제조업과 대기업·중소기업의 수익성 차이를 분석한다. 성장률·이익률·부채비율의 비교 기간을 구분하고 자사 수주·원가·현금 계획에 연결한다.

이우리 Editor · 2026. 0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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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26% 급락했는데 세계 중앙은행은 289톤 샀다…금값 전망이 심상치 않다

LBMA 오후 고시가격 기준 금값은 1월 29일 5405달러에서 6월 25일 4001.80달러까지 약 26% 하락했다. BIS는 1월 말 급락 과정에서 레버리지 상품과 마진, 포지션 청산 등이 가격 변동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2분기 금 ETF에서는 45톤이 빠져나갔지만 중앙은행은 역대 2분기 최대인 288.9톤을 순매입했다. 한국은행은 국내 생산 금을 매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지만 실제 국내 실물 금 매입 완료와는 구분해야 한다. 최근 금 시장은 인플레이션 자체보다 금리 경로, 준비자산 다변화,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고 있다.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9. 10.

금값 26% 급락했는데 세계 중앙은행은 289톤 샀다…금값 전망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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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850만개인데 일자리는 7000명 늘었다…늘어난 기업의 78%가 ‘1인 기업’

국내 중소기업 수는 850만개에 육박했지만 종사자와 매출 증가는 기업 수 증가 속도를 크게 따라가지 못했다. 전체 기업은 20만개 넘게 늘었지만 1인 기업이 22만5754개 증가했고, 종사자 2인 이상 기업은 오히려 2만5117개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78.4%가 1인 기업으로 나타나 기업 수 확대가 곧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 구조는 아니라는 점이 드러났다. 소기업은 줄고 소상공인은 늘면서, 1인 사업자가 사람을 고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규모화’의 연결고리가 약해진 모습이다. 중소기업 850만개 시대의 핵심 과제는 기업 수를 더 늘리는 것이 아니라 2인 이상 기업 확대와 고용·매출·생산성 개선에 있다.

김민경 책임기자 · 2026. 09. 09.

중소기업 850만개인데 일자리는 7000명 늘었다…늘어난 기업의 78%가 ‘1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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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6만5640개, 줄어드는 업종과 늘어나는 업종 지도

2026년 상반기 창업기업은 56만5640개로 전년 동기보다 1.5% 감소하며 6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도소매업 창업은 18만5409개로 10.7%, 2만2186개 감소해 전체 창업 감소를 주도했다. 반면 기술기반 창업은 12만3418개로 14.2% 늘었고 정보통신업 창업은 59.4% 증가했다. 39세 이하 전체 창업은 줄었지만 청년층의 기술기반·정보통신업 창업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창업 감소보다 도소매에서 정보통신·전문서비스 등 지식기반 업종으로 이동하는 산업구조 변화가 핵심이다.

이지영 기자 · 2026. 09. 05.

창업 56만5640개, 줄어드는 업종과 늘어나는 업종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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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사업장 데이터로 본 2026 고용신호, 어디서 사람이 늘었나

2026년 7월 취업자는 2,913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000명 늘었지만, 이 총량 수치만으로는 어느 지역 어떤 업종에서 사람이 늘었는지 알 수 없다. 국민연금공단이 매월 개방하는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은 법정동 단위 주소와 업종, 가입자 수, 신규취득자 수, 상실가입자 수를 사업장 단위로 담고 있어 이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행정데이터이지만, 3인 이상 법인과 10인 이상 개인사업장만 수록되고 원칙적으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이 대상이며 한 달 반가량의 신고 시차가 있어 고용 총량의 대체재가 아니라 사회보험 가입 기반의 사업장 단위 고용신호로 읽어야 한다. 모집단 차이는 실제 통계에서도 드러나는데, 2026년 7월 제조업은 고용보험 기준으로 3,000명 줄어 1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사업체노동력조사 기준으로는 1만4,000명 늘어 7개월 연속 증가하며 정반대 방향을 보였다. 총량 지표들은 회복을 가리켜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27만7,000명 늘고 사업체 종사자도 22만6,000명 증가했으나, 그 증가분의 65.0%는 임시·일용근로자였고 청년 취업자는 45개월 연속 감소했다. 결국 회복의 온기가 어디까지 퍼졌는지는 전국 총량이 아니라 시군구와 업종의 격자 위에서 먼저 확인되며, 국민연금 사업장 데이터는 그 격자를 매월 제공한다.

박소유 책임기자 · 2026. 08. 29.

국민연금 사업장 데이터로 본 2026 고용신호, 어디서 사람이 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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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서 사라지는 현금… 결제 6건 중 1건뿐, '현금 없는 사회'는 어디까지 왔나

한국은행 조사 결과 국내 성인의 결제 중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기준 15.9%로, 2013년 41.3%에서 11년 만에 약 61.5% 감소해 당시 수준의 38.5%만 남았다. 국내 가맹점 카드 결제에서 실물카드를 제시하지 않는 방식이 실물카드를 처음 앞지른 해는 2023년(50.5%)이며, 이후 2024년 52.4%, 2025년 54.3%로 격차를 벌려왔다. 간편지급 서비스는 일평균 1조 1,053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은행권 ATM은 국회 자료 기준 2020년 말 이후 2025년 중반까지 약 7,700대 감소했으며 감소율은 서울보다 지방에서 대체로 더 높게 나타났다. 다만 대면 거래에서는 여전히 88%가 최근 1개월 내 현금을 사용한 경험이 있어, 현금 접근성 보장이 새로운 정책 과제로 떠올랐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 7월 15일 프로젝트 한강 2단계를 혁신금융서비스로 공식 지정해 참여 은행을 9곳으로, 예금토큰 지갑당 보유한도를 1,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실거래 개시 시점은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

김민경 책임기자 · 2026. 08. 09.

지갑에서 사라지는 현금… 결제 6건 중 1건뿐, '현금 없는 사회'는 어디까지 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