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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의 다음 병목은 전력망이다

AI / Tech

AI 데이터센터의 다음 병목은 전력망이다

IEA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과 구글·마이크로소프트의 원자력 계약을 바탕으로 전력 공급 시점, 시설 가동, 고객 서비스 개시를 연결하는 경영 과제를 살펴본다.

류현진 Editor · 2026. 0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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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Tech

GPT-6 Astra가 재점화한 ‘AI 대체’ 우려…미국이 먼저 긴장한 이유, 한국 산업엔 어떤 충격 오나

오픈AI의 GPT-6 Astra 출시 이후 미국에서는 AI 에이전트가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일부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커지며 소프트웨어 기업의 가치 재평가가 시작됐다. 미국 기업의 AI 사용률은 이미 17~20%, 종업원 250명 이상 기업은 37%에 달해 에이전트형 AI가 확산될 산업적 기반도 형성돼 있다. 한국은 8월 반도체 수출이 466억5000만 달러, 전년 대비 209% 증가하는 등 기존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반면 AI가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직접 조작하기 시작하면 SaaS·SI·컨설팅·회계·HR 등 반복적인 지식업무 비중이 높은 산업에는 가격과 인력구조 재편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KDI는 생성형 AI가 향후 10년간 한국의 총요소생산성을 누적 1.5~3.5% 높일 수 있다고 추정하는 동시에 중·고숙련 직종의 고용에는 하방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9. 09.

GPT-6 Astra가 재점화한 ‘AI 대체’ 우려…미국이 먼저 긴장한 이유, 한국 산업엔 어떤 충격 오나

AI / Tech

엔비디아는 왜 허깅페이스에 129억 달러를 베팅했나…오픈웨이트 AI의 실체

엔비디아는 9월 3일 허깅페이스를 129억3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실제 거래 종결까지는 규제 심사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오픈웨이트 AI는 모델 가중치를 공개하지만 학습 데이터와 학습 코드까지 모두 공개하는 것은 아니어서 오픈소스 AI와 구분된다. 기업이 오픈웨이트 모델을 검토하는 핵심 이유는 비용 절감만이 아니라 데이터 통제와 특정 AI 사업자에 대한 종속성 관리에 있다. 허깅페이스는 300만 개 이상의 모델과 1800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이용하는 오픈모델 유통 인프라로, 엔비디아는 129억3000만 달러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 인수 이후 핵심 관전 포인트는 허깅페이스가 특정 엔비디아 하드웨어에 치우치지 않고 기존의 중립성과 개방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다.

KBR 편집부 · 2026. 09. 05.

엔비디아는 왜 허깅페이스에 129억 달러를 베팅했나…오픈웨이트 AI의 실체

Global Economy

미국 제조업 PMI 54.6…신규주문 둔화에도 원가가 내려오지 않는 이유

미국 8월 제조업 PMI는 54.6으로 기준선 50을 웃돌며 확장 국면을 이어갔지만 7월보다는 낮아졌다. 신규주문 지수는 53.7로 내려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는 있으나 증가 속도는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투입가격 지수는 71.1로 7월과 같은 높은 수준을 유지해 제조업체의 원가 부담이 쉽게 완화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 관세와 에너지 가격, 전자부품 공급 문제, 인건비 등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주문 둔화와 비용 상승이 겹치는 모습이다. 한국 기업은 미국의 발주 변화와 관세 구조, 재고 보충 수요, 현지 원가 변화를 품목별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강지혜 선임기자 · 2026. 09. 05.

미국 제조업 PMI 54.6…신규주문 둔화에도 원가가 내려오지 않는 이유

Biz / Investment

44%였던 전망이 70%로… 엔비디아 발언 한마디에 뒤집힌 AI 인프라 판도

엔비디아 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 962억 2,100만 달러(+106%), 데이터센터 890억 달러(+117%)로 시장 컨센서스와 자체 가이던스를 모두 상회. 크레스 CFO가 컨퍼런스콜에서 2028 회계연도 매출 약 70% 성장이라는 예비 전망을 제시 — 정식 가이던스는 아니지만 기존 애널리스트 전망 44~45%를 크게 웃도는 이례적 발언. 70%는 공급 제약을 반영한 수치이며, 고객 수요 예측을 그대로 반영하면 두 배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매출총이익률은 4분기 71~72%까지 하락 가이던스 — 직접 원인은 경쟁이 아닌 메모리 원가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가격 협상력 강화 신호로 해석된다. AWS는 2027~2028년(회계연도 기준 이번 분기~2029 회계연도 2분기) GPU 200만 개 추가 배치를 계획했고 국내 전력기기 3사 수주잔고도 36조 원을 넘어섰으나, 6개 금융기관과의 5,000억 달러 자본조달 플랫폼은 아직 최종 계약 전 추진 단계로 순환 금융 논쟁이 진행 중이다.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8. 29.

44%였던 전망이 70%로… 엔비디아 발언 한마디에 뒤집힌 AI 인프라 판도

AI / Tech

해외 선진기업 AX, 어디까지 왔나…'심층 전환' 34% vs '표면적 활용' 37%, 격차가 드러난다

딜로이트 조사(2025년 8~9월 실시, 2026년 1월 발표) 결과 글로벌 기업의 34%만이 AI로 사업모델을 근본적으로 재구상하는 심층 전환 단계이며, 37%는 표면적 활용에 머물러 성과 격차가 뚜렷하다. 맥킨지 조사(2025년 11월 발표)에서 88%가 AI를 사용 중이나 전사적 가치 창출 수준 확산은 소수이며, EBIT에 영향이 있다는 응답은 39%(대부분 5%p 미만 개선)에 그친다. JP모건체이스는 2017년 COiN(연 36만 시간 절감)부터 2024년 LLM 스위트(23만 명 이상 배포)까지 10년에 걸쳐 축적한 끝에 450개 유스케이스를 운영 중이며, 다이먼 CEO는 연간 최대 20억 달러 상당의 사업 가치를 언급했다. 지멘스는 산업용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으로 제조 현장 AX를 주도하며, 2026년을 에를랑겐 공장을 첫 청사진 삼은 '출발점'으로 설정하고 4월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8시간 자율 물류 실증에도 성공했다. 성과 창출 기업의 공통점은 워크플로 재설계·선제적 거버넌스·성장 목표 병행이며, 산업별 확산 속도 격차(헬스케어의 '탐색은 빠르나 배치는 더딘' 패턴 포함)와 ROI 측정 체계 표준화가 하반기 관전 포인트다.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8. 12.

해외 선진기업 AX, 어디까지 왔나…'심층 전환' 34% vs '표면적 활용' 37%, 격차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