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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격차 시대,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AX 역량’의 실체와 불균형 해소 전략

전사적 AI 전환(AX)을 통해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지능형 프로세스로 나아가는 기업의 미래상 [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자료 이미지] 최근 글로벌 산업계는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입력 20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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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격차 시대,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AX 역량’의 실체와 불균형 해소 전략

전사적 AI 전환(AX)을 통해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지능형 프로세스로 나아가는 기업의 미래상 [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자료 이미지]

최근 글로벌 산업계는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디지털 전환(DX)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이었다면, 현재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은 경영·조직·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AI를 전제로 재설계하는 전사적 전환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의 생존 그 자체가 되었다.

여러 글로벌 컨설팅·벤더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한 기업들은 역할과 업무 유형에 따라 대체로 10~30%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보고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구성원 전체의 AI 문해력(AI Literacy), 즉 AI의 원리와 한계를 이해하고 업무 맥락에 맞게 도구를 설계·활용·검증하는 능력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심층분석에서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기업 간 AI 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심층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는 인간의 적응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은 화이트칼라 노동의 본질을 바꾸어 놓았으며, 이를 선제적으로 수용한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반면, 기술 변화에 둔감하거나 변화를 거부하는 조직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상실할 위험에 처해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문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중대한 화두가 되고 있다.

1. AI 격차의 현주소: '선도군'과 '후발군'의 실질적 지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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