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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진화하는 미래 IT, 2030년 전면 확산

가트너(Gartner)가 2030년에는 모든 IT 업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하게 될 것 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는 현재 IT 업무의 81%가 AI와 무관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불과 5년여 만에 IT 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거대한 변화로 풀이된다.

류현진 기자입력 2025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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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협업하며 미래 IT 업무 환경을 준비하는 전문가들의 모습. AI는 더 이상 보조 도구가 아닌, 모든 IT 업무를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인공지능과 협업하며 미래 IT 업무 환경을 준비하는 전문가들의 모습. AI는 더 이상 보조 도구가 아닌, 모든 IT 업무를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가트너(Gartner)가 2030년에는 모든 IT 업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는 현재 IT 업무의 81%가 AI와 무관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불과 5년여 만에 IT 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거대한 변화로 풀이된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 앨리시아 멀러리(Alicia Mullery)와 대릴 플러머(Daryl Plummer)는 가트너 IT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고 더 레지스터(The Register)가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IT 산업 전반에 걸쳐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가트너는 단순한 보조 역할에 그치지 않고, 2030년에는 IT 업무의 25%가 인간의 도움 없이 봇에 의해 완전히 수행될 것이며, 나머지 75%는 인간이 AI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IT 전문가들이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새로운 방식의 업무 체계를 구축해야 함을 의미한다.

AI 시대, IT 일자리 위협은 없나


일부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대규모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가트너는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에 대해 선을 그었다. 가트너의 분석가들은 AI가 IT 분야에서 'AI 일자리 대학살(AI jobs bloodbath)'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가트너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일자리 감소의 1%만이 AI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IT 산업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엔트리 레벨 IT 직무는 AI 기술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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