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거래 208% 급증이 견인한 턴어라운드의 완성
[이미지 : 토스증권 BI (출처 : 토스증권 홈페이지 캡처)]
2025년 5월 23일, 토스증권이 발표한 1분기 실적은 국내 핀테크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급증한 640억원의 순이익은 단순한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4분기 첫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토스증권은 핀테크 증권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서는 토스증권의 폭발적 성장 배경과 핀테크 증권업계의 구조적 변화, 그리고 이것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역대 최대 실적의 원동력: 해외주식 거래 폭발적 증가
토스증권의 1분기 실적은 모든 지표에서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수익 1569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832억원으로 무려 576%의 폭발적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은 해외주식 거래 부문의 급성장이다.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관련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익이 각각 206%, 155% 급증했다.
해외주식 거래 급증 배경
국내 투자자들의 '서학개미' 열풍이 토스증권 실적 호조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국 주식시장 상승세와 달러 강세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주식 투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토스증권의 직관적인 모바일 앱 인터페이스와 실시간 해외주식 정보 제공 서비스가 젊은 투자자층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고객 유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주식 거래대금 208% 증가라는 공식 발표 수치를 고려할 때, 관련 고객 수 증가 역시 상당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심층분석] 토스증권 순이익 640억원 돌파, '핀테크 혁신' 5배 성장의 비밀](/_next/image?url=https%3A%2F%2Fepzvqcvbpcduaglyoici.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news-images%2Flegacy-cgi%2F2025%2F05%2F23%2F1747985251_35018.png&w=120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