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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이냐, 태도냐: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채용 기준
기업은 어떤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해야 하는가?
기업이 인재를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전통적으로 많은 기업이 직무 수행 능력, 즉 스킬이 뛰어난 인재를 선호해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와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태도가 장기적인 기업 성과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구글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아리스토텔레스(Project Aristotle)’ 연구에 따르면, 팀의 성과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별 직원의 기술력이 아니라 팀워크와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 이었다.
연구진이 180개 이상의 팀을 분석한 결과, 개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팀원들이 모여 있다고 해서 반드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며, 팀 내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팀이 더욱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넷플릭스는 인재 선발과 조직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No Brilliant Jerks" 정책을 도입했다.
이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라 하더라도 조직 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 채용하지 않는 원칙이다.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우리의 경쟁력은 단순히 뛰어난 개인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팀에서 비롯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채용 과정에서 단순한 직무 역량 평가를 넘어, 지원자의 협업 태도와 조직 문화 적합성을 검토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단순한 기술적 역량보다 태도와 조직 문화 적합성을 더욱 중시하는 방향으로 채용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실제 채용 과정에서 태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조직의 성과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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