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트라 혁신과 ETF 스테이킹이 만들어낸 이더리움 2025년 대반전 시나리오
펙트라 업그레이드 성공적 완료와 ETF 스테이킹 옵션 도입 기대감이 맞물리며 이더리움이 장기 침체를 벗어나 본격적인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펙트라 업그레이드로 진화한 이더리움 네트워크 - 스테이킹 한도 64배 증가와 계정추상화 기능 도입으로 기관투자자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차세대 블록체인 생태계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자료 사진]
펙트라 업그레이드, 이더리움 생태계 완전 변화의 신호탄
지난 5월 7일 한국시간 오후 7시 5분, 이더리움 재단 공식 발표에 따라 2022년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당초 2024년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 테스트넷에서 발견된 버그를 완전히 해결한 후 2025년 5월 메인넷에 안정적으로 적용됐다.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프라하(Prague)와 일렉트라(Electra)의 합성어로, 이더리움의 합의 레이어와 실행 레이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11가지 주요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검증인 스테이킹 한도가 기존 32 ETH에서 2048 ETH로 64배 증가하며, 대규모 스테이킹을 원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여러 개의 검증자 노드를 운영할 필요 없이 단일 노드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혁신적 계정추상화로 이더리움 사용성 혁명
펙트라 업그레이드의 핵심 변화 중 하나는 EIP-7702를 통한 계정추상화(Account Abstraction) 기능 도입이다. 이는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불과 22분 만에 설계한 혁신적 기능으로, 외부소유계정과 콘트랙트 계정으로 구분됐던 이더리움 계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