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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CDP를 살려라: 경력개발계획을 ‘서류’에서 ‘전략 플랫폼’으로 바꾸는 법
많은 기업이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인사평가와 함께 직원들에게 양식 하나를 배포한다. 바로 경력개발계획(CDP, Career Development Plan) 문서다. 직원은 3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목표 직무와 필요 역량을 적어낸다.
![위를 향한 단선적 승진만을 목표로 하는 전통적인 '경력 사다리' 모델은 저성장 기조 속에서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자료 사진]](/_next/image?url=https%3A%2F%2Fepzvqcvbpcduaglyoici.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news-images%2Flegacy-cgi%2F2026%2F03%2F10%2F1773109753_36768.jpg&w=1200&q=75)
많은 기업이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인사평가와 함께 직원들에게 양식 하나를 배포한다. 바로 경력개발계획(CDP, Career Development Plan) 문서다. 직원은 3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목표 직무와 필요 역량을 적어낸다.
많은 기업이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인사평가와 함께 직원들에게 양식 하나를 배포한다. 바로 경력개발계획(CDP, Career Development Plan) 문서다. 직원은 3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목표 직무와 필요 역량을 적어낸다. 팀장은 이를 형식적으로 승인하고, 인사팀은 문서 수합 여부만을 체크한 뒤 서류를 데이터베이스 깊은 곳에 보관한다. 이듬해 같은 시기가 오기 전까지 이 문서를 다시 열어보는 사람은 사실상 아무도 없다. 이것이 현재 대다수 한국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CDP의 적나라한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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