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Business Review
Korea Business Review

deep-analysis

1,470원 뚫린 '원화의 위기', 한국 경제 펀더멘털의 경고음인가

2025년 12월 15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한국 경제에 위험 신호를 알리는 경고등이 켜졌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2026년 대예측: 고환율 상수(常數) 시대의 개막, 기업 생존을 위한 '오퍼레이셔널 헤지' 시급 2025년 12월 15일, 대한민국 경제의 최전선인 서울 외환시장은 개장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최수진 기자입력 2025년 12월 15일
Share
1,470원 뚫린 '원화의 위기', 한국 경제 펀더멘털의 경고음인가

 

2025년 12월 15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한국 경제에 위험 신호를 알리는 경고등이 켜졌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2026년 대예측: 고환율 상수(常數) 시대의 개막, 기업 생존을 위한 '오퍼레이셔널 헤지' 시급


2025년 12월 15일, 대한민국 경제의 최전선인 서울 외환시장은 개장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70원대 후반까지 치솟는 등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저항선을 강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는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비정상적인 급등세를 연상시키는 높은 레벨이다. 11월 말 1,450원 선을 넘어선 이후, 불과 보름 만에 20원 이상 레벨을 높이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모양새다.

당국은 "일시적인 오버슈팅(Over-shooting)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시장의 평가는 사뭇 다르다.

미 연준(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Fundamental)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리아비즈니스리뷰(KBR)는 2025년 연말을 강타한 환율 상승의 배경을 구조적 관점에서 짚어보고, 2026년 경영 환경에 미칠 파장과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정밀 진단한다.

1. 1,470원 시대 진입: 수치가 말해주는 경고


오늘 기록한 1,470원대 환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장중 고점인 약 1,600원 수준을 연상시키는 높은 수치다.

KBR Access

첫 번째 인사이트를 확인하셨습니다

KBR은 월 1건까지 비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금부터는 무료 회원가입만으로 KBR NEWS와 K지식사전을 제한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열람 현황: 1 / 1건 사용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RELATED CONTENT

관련 콘텐츠

KBR 핵심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