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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의 미래 위해 1.6억 장학금 전달…17년째 이어온 고향 사랑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의 미래에 1.6억 통 큰 투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지금, 한결같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의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롯데그룹의 모태인 울산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롯데삼동복지재단이 그 주인공이다.

박찬호 기자입력 2025년 10월 1일수정 2026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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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승(왼쪽에서 두 번째), 조돈영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롯데삼동복지재단 제공]
신혜승(왼쪽에서 두 번째), 조돈영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롯데삼동복지재단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의 미래에 1.6억 통 큰 투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지금, 한결같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의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롯데그룹의 모태인 울산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롯데삼동복지재단이 그 주인공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달 30일(화),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울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울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장학생 160명에게 총 1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돈영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왼쪽)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 롯데삼동복지재단 제공]

울산의 미래를 이끌 160명, 꿈에 날개를 달다


이번 ‘신격호 롯데 울산 장학금’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 울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사업이다.  

장학금은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지급되었다. 먼저 울산 울주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울주군 중고교 장학금’을 통해 중학생 56명, 고등학생 44명 등 총 10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울산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생 중 체육, 미술, 음악 등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보여준 학생들을 위한 ‘울산 예체능 장학금’ 수여도 이루어졌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60명의 예체능 꿈나무들이 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재단은 매년 울산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총 16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격려했다.


장학생들과 사진을 찍는 신혜승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가운데) [사진 = 롯데삼동복지재단 제공]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 사랑, 17년째 장학금으로 이어지다


‘신격호 롯데 울산 장학금’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 사업이 아니다.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 장학 사업은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남달랐던 고향 사랑과 인재 육성에 대한 굳건한 철학이 담겨있다.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된 누적 장학금은 약 25억 원에 달하며, 그 혜택을 받은 학생들만 해도 약 3,80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울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결같은 지원은 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넘어, 자신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믿고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장혜선 이사장, '불굴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신격호 롯데 울산 장학금'은 저의 외할아버지이신 故 신격호 명예회장님의 고향 울산에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한 소중한 장학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닥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던 저희 할아버지의 불굴의 정신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장학생 여러분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할아버지의 숭고한 정신과 의지를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장 이사장은 "저희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신 분들 중 울산에서 태어나신 분들이 정말 많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그런 울산의 좋은 정기를 이어받아 각자의 분야를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장학금이 울산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우리 사회의 훌륭한 동량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단의 의미 있는 동행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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