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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부족 국가 대한민국, 인재 양성의 현실 분석

K-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적 과제, 고급 인재 양성의 현실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을 중심으로 한 AI 인재 양성 시스템의 현주소에 대한 냉철한 진단이 요구되고 있다.

류현진 기자입력 2025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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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강의실에서 AI기초과목을 수강하며, 노트북을 사용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자료 사진]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AI기초과목을 수강하며, 노트북을 사용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자료 사진]

K-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적 과제, 고급 인재 양성의 현실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을 중심으로 한 AI 인재 양성 시스템의 현주소에 대한 냉철한 진단이 요구되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내 AI 관련 기업의 81.9%가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약 1만 2,800명의 AI 전문 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단순한 수급 불균형을 넘어, 산업 현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학 교육이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시사한다. 특히, AI 분야의 핵심인 고급 연구 인력과 박사급 인재의 해외 유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국내 AI 기술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직결된 문제로 인식되며, 정부와 대학, 산업계 모두가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게 했다.

현재의 대학 시스템은 과도한 학문 쏠림 현상과 이론 중심의 교육 과정, 그리고 산업 현장과의 괴리라는 구조적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절실한 시점이다.

AI 인력난 심화와 해외 유출의 덫


대한민국은 세계 AI 지수 순위에서 종합 7위에 오를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인재 순위는 여전히 20~30위권에 머물며 인재 양성 기반이 취약한 상황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2024년 '한국 인공지능(AI)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AI 산업 종사자는 5만 4,039명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률은 7.4%에 달한다. 이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산업 전반으로의 확산에 비해 숙련된 전문가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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