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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FISITA 2025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 발표… 글로벌 리더십 강화

현대자동차그룹, FISITA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글로벌 리더십 확고히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025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HMG)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공학 컨퍼런스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FISITA World Mobility Conferenc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미래

이지영 기자입력 2025년 6월 4일수정 2026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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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FISITA 2025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 발표… 글로벌 리더십 강화

현대자동차그룹, FISITA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글로벌 리더십 확고히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025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HMG)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공학 컨퍼런스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FISITA World Mobility Conferenc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첨단 기술을 대대적으로 발표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서 HMG는 유일한 프라임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기조연설, 전시, 연구 논문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동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계 모빌리티 산업의 이정표, FISITA 2025
FISITA는 전 세계 36개국, 약 21만 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국제 컨퍼런스는 2,000명 이상의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 연구자, 기술전문가가 참여해 기술을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학술·산업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FISITA 2025는 특히 한국인 최초로 현대차그룹 김창환 부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며, HMG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됐다.

호세 무뇨스 사장, 미래 기술을 통한 인간 중심 모빌리티 제시
컨퍼런스 첫날,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의 인간화’라는 HMG의 핵심 철학을 공개했다.
그는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인류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설에서 소개된 HMG의 미래 전략은 다음과 같다.

  • HMGMA 스마트 제조 자동화 시스템
  •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플랫폼 개발
  • 고효율 배터리 및 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
  • 미국 내 HTWO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 계획

이어 열린 ‘현대차그룹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글로벌 리더들과 심층적인 전략 토론을 이어가며, 개방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럽 기술 파트너십과 첨단 연구 성과 발표
6월 4일부터는 HMG 연구진들이 유럽 내 협력 사례와 최신 기술 성과를 발표하는 기술 세션이 진행되었다.
17명의 연구원들이 발표한 우수 논문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루었다.

  • 가상 성능 검증: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반 테스트 최적화
  • PHM 기술: SDV 기반 섀시 신뢰성 확보
  • EV 부싱 기술: 전기차 주행 성능 향상

이러한 논문 발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글로벌 모빌리티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물이었다.

수소 모빌리티: 지속 가능성을 향한 실천
HMG는 ‘수소사회 실현’이라는 비전을 담아 전시존을 구성했으며,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연료전지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는 HMG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상징하는 동시에, 수소 기술 리더십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창환 부사장, FISITA 회장 취임으로 글로벌 리더십 확대
2025년 6월, HMG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담당 김창환 부사장은 FISITA 회장으로 공식 선출되며, 글로벌 자동차공학회 이사회와 주요 전략 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는 “기술의 진보는 결국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기술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HMG의 전략적 포지셔닝
이번 FISITA 2025는 단순한 참가를 넘어, HMG가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김창환 부사장의 회장 취임은 글로벌 산업표준 제정 과정에서의 HMG 영향력 강화를 의미하며, 전동화와 수소 기술 중심 전략은 EU 환경 정책과 글로벌 수요 변화에 정확히 부합하는 포지셔닝으로 평가된다.

HMG는 기술 개발에 있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화, 기후 변화, 에너지 위기 같은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작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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