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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스타트업 인증제도 본격 도입… KSVA 한국스타트업벤처협회, 스타트업 신뢰도 강화 나선다

KSVA 한국스타트업벤처협회, ‘우수스타트업 진단 및 인증’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한국스타트업벤처협회(KSVA) 가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별하고 지원하기 위한 ‘우수스타트업 진단 및 인증’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박소유 기자입력 2025년 5월 1일수정 2026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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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스타트업 인증제도 본격 도입… KSVA 한국스타트업벤처협회, 스타트업 신뢰도 강화 나선다

KSVA 한국스타트업벤처협회, ‘우수스타트업 진단 및 인증’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한국스타트업벤처협회(KSVA)가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별하고 지원하기 위한 ‘우수스타트업 진단 및 인증’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고, 검증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후속 투자, 정부 과제, 대기업 파트너십 등 외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진단부터 인증까지 단계별 절차 운영

우수스타트업 인증은 총 세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KSV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 뒤, 협회의 전문 평가위원이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ZOOM) 인터뷰를 통해 경영진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진단 항목은 ▲기업가정신 ▲기술·솔루션 우위 ▲자금조달능력 ▲사업 실행력 등 4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진단이 완료되면,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한해 인증 절차가 진행되며, ‘우수스타트업’ 명칭을 공식 부여받게 된다. KSVA는 인증 기업에 대해 STARTUP+등급으로도 자동 승급 처리할 예정이다.

회원사·비회원사별 비용 차등… 인증 신뢰도는 유지
이번 인증제는 KSVA 회원사의 경우 진단 비용이 면제되며, 준회원은 진단비 55만 원(VAT 별도), 인증비 20만 원(VAT 별도)이 별도로 발생한다.
협회 측은 "형식적인 인증이 아닌, 실질적인 역량 검증을 통해 향후 기업의 신뢰도와 가치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청 후에는 기업 등록 정보에 기반해 전자세금계산서가 자동 발급되며, 평가 결과는 개별 기업에 통보된다.

창업기업 신뢰도 제고 위한 민간 인증 시도 주목
최근 정부 주도의 창업지원이 공급 중심에서 수요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KSVA의 ‘우수스타트업 인증’은 민간 주도의 신뢰도 기반 인증 모델로 기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KSVA는 앞으로 인증 기업에 대한 정책 연계, 민간 파트너 매칭, IR 기회 확대 등 후속 지원 체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스타트업에 있어 제품보다 더 중요한 건 ‘신뢰’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자·고객·협력사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실질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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