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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베트남 투자, 2025년 사상 최대 전망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베트남 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 협력 강화 및 양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류현진 기자입력 2025년 2월 17일수정 2026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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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베트남 투자, 2025년 사상 최대 전망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베트남 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 협력 강화 및 양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는 급격히 증가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베트남 투자액은 약 70억 6천만 달러로,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FDI)의 18.5%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같은 성장세의 중심에는 삼성전자, LG, SK,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대표 기업들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오랜 기간 베트남에 뿌리를 내리고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스마트폰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했으며, SK그룹 역시 에너지 및 친환경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LG디스플레이도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 1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해 누적 투자액을 56억 5천만 달러로 늘렸다.

이는 LG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신뢰와 투자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해지는 배경에는 베트남 정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세제 혜택과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외국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과 안정적인 경제 환경이 맞물려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 협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5년은 양국 경제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들의 협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신산업 분야에서의 공동 진출은 양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긴밀한 경제적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 교역 및 투자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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