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DALL·E, OpenAI 제공]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치솟으며 경제계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2025년 1월 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2원 상승한 1,468.2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10시 15분에는 장중 1,469.8원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환율 상승의 배경
이번 환율 급등은 글로벌 경제 상황과 국내 경제의 구조적 요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글로벌 달러 강세를 이끌며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달러로 몰리고 있다. 동시에, 한국의 수출 부진과 무역수지 적자가 원화 약세를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