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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를 삼킨 '나토의 벽'…캐나다는 왜 한화오션 대신 독일을 택했나
캐나다는 7월 6일 60조 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를 선정했고, 한화오션은 예비 협상대상자로 남았다. 결정의 핵심은 성능이 아니라 나토 상호운용성·북극 작전 최적화·유럽 안보 협력 강화라는 캐나다의 전략적 판단이었다. 한화오션의 KSS-III는 실전 배치 실적과 빠른 납기에서 앞섰으나, TKMS는 1,67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경제 패키지와 독일·노르웨이 공동 함대 구도로 승부를 갈랐다. 발표 직후 한화오션 주가는 20% 이상 급락했지만 증권가는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수급 이슈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향후 체크포인트는 캐나다-TKMS 본계약 협상(6~18개월), 폴란드·중동 등 후속 사업, 북미 MRO·MASGA의 구체화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도전한 한화오션 KSS-Ⅲ. (개념도)[사진 = AI 도움을 받아 생성한 이미지 / KBR편집부]](/_next/image?url=https%3A%2F%2Fepzvqcvbpcduaglyoici.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news-images%2Farticles%2F2026%2F07%2F12%2F1783859375277-bd70d29a-3065-446a-a5ae-8053c442f466.jpg&w=1200&q=75)
캐나다는 7월 6일 60조 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를 선정했고, 한화오션은 예비 협상대상자로 남았다. 결정의 핵심은 성능이 아니라 나토 상호운용성·북극 작전 최적화·유럽 안보 협력 강화라는 캐나다의 전략적 판단이었다. 한화오션의 KSS-III는 실전 배치 실적과 빠른 납기에서 앞섰으나, TKMS는 1,67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경제 패키지와 독일·노르웨이 공동 함대 구도로 승부를 갈랐다. 발표 직후 한화오션 주가는 20% 이상 급락했지만 증권가는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수급 이슈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향후 체크포인트는 캐나다-TKMS 본계약 협상(6~18개월), 폴란드·중동 등 후속 사업, 북미 MRO·MASGA의 구체화다.
캐나다는 왜 독일을 택했나…60조 잠수함 수주전이 남긴 K-방산의 과제 나토의 벽에 막힌 한화오션, '예비 협상자'로 남은 기회와 다음 시장의 방정식 3년을 끌어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승부가 갈렸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7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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