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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재사용과 재활용, 마이크로소프트 92%를 읽는 법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부품 순환 성과 92%는 재사용과 재활용을 합친 지표이다. 모두 다시 서버로 가동했다는 뜻으로 읽을 수 없다. 보안 처리와 부품의 다음 수요, 소재 회수의 경로를 나눠 보면 순환경제는 폐기 이후가 아니라 구매와 운영부터 설계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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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리 Editor입력 2026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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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한 부품의 상태를 살펴 분류하는 과정은 서버 재사용과 소재 회수의 경로를 나누는 출발점이다. [이미지 = KBR편집부]
회수한 부품의 상태를 살펴 분류하는 과정은 서버 재사용과 소재 회수의 경로를 나누는 출발점이다. [이미지 = KBR편집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부품 순환 성과 92%는 재사용과 재활용을 합친 지표이다. 모두 다시 서버로 가동했다는 뜻으로 읽을 수 없다. 보안 처리와 부품의 다음 수요, 소재 회수의 경로를 나눠 보면 순환경제는 폐기 이후가 아니라 구매와 운영부터 설계할 문제이다.

서버 재사용을 늘리면 데이터센터의 자원 부담도 같은 비율로 줄어들까. AI 인프라가 커질수록 새 장비의 조달뿐 아니라 교체된 장비를 어디로 보내는지가 운영자의 과제가 된다. 작동 가능한 부품을 통째로 폐기하면 남은 가치를 잃지만, 오래된 장비를 무조건 보관하면 재고와 보안 부담이 커질 수 있어 회수량만으로 좋은 선택을 판정하기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7월 9일 공개한 환경 지속가능성 보고서 소개에는 퇴역 서버와 부품의 재사용·재활용 비율 92%가 등장한다. 보고 대상 기간은 2025회계연도이며 회사가 공개한 결합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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